[2024 총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황정아 후보 당선…대전 첫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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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대전 대덕구) 후보와 황정아(대전 유성구을) 후보가 각각 당선되면서 대전 첫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2명이 탄생했다.
이로써 민선 7기 대전 첫 여성 기초단체장(대덕구청장) 기록을 남겼던 박 당선인은 여성 국회의원 타이틀도 얻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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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은 11일 오전 1시30분 현재 개표율 90.18%를 기록한 가운데 49.84%(4만 3519표)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는 44.16%(3만 8562표),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는 5.98%(5225표) 얻는데 그쳤다.
이로써 민선 7기 대전 첫 여성 기초단체장(대덕구청장) 기록을 남겼던 박 당선인은 여성 국회의원 타이틀도 얻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발전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덕구를 편리한 교통,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환경, 좋은 일자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덕구를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고 편리한 교통,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환경, 좋은 일자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는 37.43%(3만 1849표), 새로운미래 김찬훈 후보는 3.02%(2574표)를 얻었다.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지낸 여성 과학자 출신인 황 당선인은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로 잘 알려졌다. 이번 총선에서 처음 정치 무대에 올라 5선 현역인 이상민 의원을 제치고 국회 입성을 앞두고 있다.
황 당선인은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R&D 추경을 통한 긴급수혈 자금 투입, 한국형 하르나크원칙 제도 도입 등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심판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을 복원하라는 국민의 간절함과 준엄한 명령에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을 절박한 마음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더욱 더 절박하고 무한한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우주에 별을 쏘아올리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희망의 별을 쏘아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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