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조승래 “변치 않는 초심, 더 큰 정치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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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56)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윤소식(58)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 3선에 성공했다.
조승래 당선인은 먼저 "그 어떤 선거보다 많은 에너지를 주신 주권자 여러분 덕에 이번 선거를 치러낼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유성의 주권자 여러분께 변치 않는 초심,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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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조승래(56)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윤소식(58)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 3선에 성공했다.
조 당선인은 11일 오전 1시 45분 기준 79.76%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6.27%(4만7413표)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윤 후보는 41.43%(3만4906표)를, 왕현민(51) 개혁신당 후보는 2.29%(1930표)를 얻는데 그쳤다.
조승래 당선인은 먼저 “그 어떤 선거보다 많은 에너지를 주신 주권자 여러분 덕에 이번 선거를 치러낼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유성의 주권자 여러분께 변치 않는 초심,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이 어느 때보다 무겁다. 정권의 실패가, 대통령의 실패가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안정적인 R&D 예산 확보, 온천관광 활성화 등 선거 과정에서 여야 간의 공감대를 이룬 사안은 신속히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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