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안철수 53.81%·김은혜 52.08%…분당 출구조사 뒤집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구 2개 선거구에서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여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11일 오전 1시 현재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의 개표율이 79.78%를 보인 가운데 김은혜 후보가 52.08%로 47.91%를 얻은 김병욱 후보를 4.17%P 차로 앞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스1) 송용환 배수아 기자 = 4·10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구 2개 선거구에서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여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11일 선관위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 20분 현재 분당갑 개표율이 75.59%를 보인 가운데 안철수 후보(62)가 53.81%로 46.18%를 얻은 이광재 후보(59)를 7.63%P 차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9456표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10시 50분 기준 성남시 분당갑 선거구의 개표율이 26.93%를 보인 가운데 안 후보 51.47%, 이 후보 48.52%로 2.95%P 차이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이후 그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다.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KBS·MBC·SBS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는 52.8%, 안 후보는 47.2%의 득표율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분당을 역시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초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53)가 근소하게 앞서나가다가 김병욱 후보(58)가 역전하면서 초접전 양상으로 긴장감을 더해갔다. 이어 개표율 50%를 넘기면서 김은혜 후보 50.12%, 김병욱 후보 49.87%로 재역전되면서 피 말리는 접전이 이어졌다.
11일 오전 1시 현재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의 개표율이 79.78%를 보인 가운데 김은혜 후보가 52.08%로 47.91%를 얻은 김병욱 후보를 4.17%P 차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4529표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51.7%로 48.3%인 김은혜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