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재선 도전' 엄태영 당선 확실…개표율 89.78%

이대현 기자 2024. 4. 1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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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엄 후보는 49.66%(4만1958표)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하다.

앞서 지상파 3사가 전날(10일)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에선 엄태영 후보가 48.4%의 득표율로 이경용 후보 44.1%보다 4.3%P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엄 당선인은 21대 국회의원에 이어 제천·단양 선거구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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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4만1958표…득표율 49.66%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된 11일 캠프 사무실에서 부인과 함께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엄태영 캠프 제공)2024.4.11/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제천·단양 개표율은 89.78%다.

현재까지 엄 후보는 49.66%(4만1958표)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하다.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41.15%(3만4792표)를 득표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7166표로 벌어졌다.

앞서 지상파 3사가 전날(10일)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에선 엄태영 후보가 48.4%의 득표율로 이경용 후보 44.1%보다 4.3%P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엄 당선인은 21대 국회의원에 이어 제천·단양 선거구 재선에 성공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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