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분당갑' 안철수 53.81%·이광재 46.18%…개표율 75.59%

배수아 기자 송용환 기자 2024. 4. 1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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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분당갑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62)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59)를 앞서나가고 있다.

분당성남갑은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초반 안철수 후보가 이광재 후보에게 5% 이상 앞섰다.

11일 오전 1시 20분 현재 성남시 분당갑 선거구의 개표율이 75.59%를 보인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3.81%로 46.18%를 얻은 이광재 후보를 7.63%P 차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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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시 20분 현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부(왼쪽)와 야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철수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4.4.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성=뉴스1) 배수아 송용환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분당갑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62)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59)를 앞서나가고 있다.

분당성남갑은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초반 안철수 후보가 이광재 후보에게 5% 이상 앞섰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가 줄어들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11일 오전 1시 20분 현재 성남시 분당갑 선거구의 개표율이 75.59%를 보인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3.81%로 46.18%를 얻은 이광재 후보를 7.63%P 차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9456표다.

한편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52.8%로, 47.2%의 안철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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