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천안병 이정문 "당장 국회 열어 민생 회복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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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선거구에서 이정만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이정문 후보는 11일 오전 1시 16분 기준 개표율 89.46%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만 7123표를(54.65%)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총선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천안 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총선 결과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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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선거구에서 이정만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이정문 후보는 11일 오전 1시 16분 기준 개표율 89.46%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만 7123표를(54.65%)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이창수 후보는 3만 6413표(42.23%)를 득표했고, 개혁신당 이성진 후보 1464표, 녹색정의당 한정애 후보가 1212표를 얻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총선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천안 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총선 결과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오만하고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리겠으며,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당장 국회를 열어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포함해 경제와 민생을 되살릴 방안을 마련하는데 재선 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천안의 발전 과 더 큰 도약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5대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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