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대전 유성갑 조승래 3선 도전 성공 “더 큰 정치로 보답”

김경훈 기자 2024. 4. 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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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56)가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조 당선인은 11일 개표율 70.1% 현재 56.7%를 얻어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41.1%)를 13.4%p 차이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조 당선인은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유성의 주권자 여러분께 변치 않는 초심,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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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56)가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조 당선인은 11일 개표율 70.1% 현재 56.7%를 얻어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41.1%)를 13.4%p 차이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조 당선인은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유성의 주권자 여러분께 변치 않는 초심,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이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정권의 실패가, 대통령의 실패가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안정적인 R&D 예산 확보, 온천관광 활성화 등 선거 과정에서 여야 간의 공감대를 이룬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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