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곽규택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서·동구 선거구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후보가 사실상 당선됐다.
곽규택 당선자는 "낙후된 부산 원도심을 다시 부활시키고 민생을 가로막는 야당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국민의 큰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서·동구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에 무게를 느끼며, 지혜롭고 위대한 유권자들의 선택에 깊은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당 폭주 막아달라는 국민의 큰 뜻이라 생각"
"부산 서·동구의 새로운 시대 열겠다"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서·동구 선거구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후보가 사실상 당선됐다.
곽규택 당선자는 "낙후된 부산 원도심을 다시 부활시키고 민생을 가로막는 야당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국민의 큰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서·동구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에 무게를 느끼며, 지혜롭고 위대한 유권자들의 선택에 깊은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임준택, 정오규, 유순희, 이영풍, 김인규, 성수용 후보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의 정책 또한 잘 챙겨서 부산 서·동구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당선자는 "오직 민생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돼 부산 서·동구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45분 기준 개표가 91.28% 진행된 상황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후보는 58.49%(5만 9810표) 득표율로 41.50%(4만 2440표)를 얻은 최형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tlsdms777@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 개표율 68.64%...민주당 159석, 국민의힘 92석
- '총선 참패' 국민의힘, 개표상황실 운영 종료 [TF포착]
- 美 3월 CPI, 또 예상치 웃돌아…힘 빠진 '6월 금리 인하론'
- 풍납토성·종묘 옆 고층빌딩?…규제 풀자는 서울시의회
- [중처법 논란 上] '헌법소원'까지 간 중소기업계…2년 유예 외친 이유
- 한토신, 신탁업계 불황에 동부·HJ 실적난까지…'동전주' 몰락 임박
- [10분의 도파민①]'웹드라마', MZ세대와 숏폼의 집합체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큰 일교차 유의
- '與 압도적 참패' 예측에 김경율 "민심 무섭다…책임 피하지 않을 것"
- 한숨·탄식 vs 환호·박수…'야권 압승' 출구조사에 희비 교차 與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