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강훈식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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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 강훈식(50) 당선인은 11일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 승리로 3선 고지에 오른 강 당선인은 "저와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강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이번 선거에 대해 평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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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 강훈식(50) 당선인은 11일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 승리로 3선 고지에 오른 강 당선인은 "저와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강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이번 선거에 대해 평가한다면.
▲ 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아산시민들이 어렵게, 그러나 결연하게 결정하셨을 것으로 본다.
-- 유권자들에게 소감을 밝힌다면.
▲ 정말 감사드린다. 무거웠던 고민들을 이제 저에게 맡겨 달라.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아산을 충청남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아산 발전을 시작한 사람이 완성하겠다. 맡겨주신 모든 소임을 기쁘게 대리하겠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일하겠다고 약속드린다.
--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한다면.
▲ 지난 8년 동안 아산의 목소리가 중앙의 목소리가 되는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아산신도시 부활, 삼성디스플레이 17조원 투자 유치, 24개 학교 개교 확정, 도로교통 혁신 등을 이뤄냈다. 아산에서 일하고 아산에서 자는 시대를 넘어,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겠다.
--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역점을 둘 사안은.
▲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중부권 최초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잡월드'를 아산에 건립하도록 하겠다. 대형 쇼핑몰을 유치하고 문화예술 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GTX-C 노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 기후 위기에 대비해 미세먼지 없는 아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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