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안산병 박해철 "살고 싶은 안산 위해 진심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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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안산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박 후보는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열망, 위대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저 박해철을 뽑아주신 귀중한 마음들을 의정활동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우리 안산은 변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 도시의 허리를 가르는 지상철을 지하화하고 언제든 안산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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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제22대 총선 안산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개표율 89.98% 상황에서 53.59%(5만 2751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후보와 격돌한 김명연 국민의힘 후보는 43.72%(4만 3039표)를 얻으며 낙선했다.
함께 출마한 이혜숙 개혁신당 후보는 2.67%(2633표)를 얻는데 그쳤다.
박 후보는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열망, 위대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저 박해철을 뽑아주신 귀중한 마음들을 의정활동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우리 안산은 변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 도시의 허리를 가르는 지상철을 지하화하고 언제든 안산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심은 고요한 바다 같기도, 성난 파도 같기도 하다. 오늘의 민심을 언제나 기억하겠다. 망망대해와 같은 의정생활에서 무거운 민심을 이정표로 삼겠다"며 "위대한 안산을 위해 살고 싶은 안산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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