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아직 초접전' 강원 원주을 송기헌 50.38%·김완섭 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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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강원 원주 을 개표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500여 표의 격차를 나타내며 순위 변화를 겪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50분 기준 원주 을 선거구 개표율이 70.47%로 집계된 가운데, 송기헌 후보가 3만4757표(50.38%)를 얻어 3만4223표를 확보한 김완섭 후보를 534표(0.77%p) 차이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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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강원 원주 을 개표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500여 표의 격차를 나타내며 순위 변화를 겪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50분 기준 원주 을 선거구 개표율이 70.47%로 집계된 가운데, 송기헌 후보가 3만4757표(50.38%)를 얻어 3만4223표를 확보한 김완섭 후보를 534표(0.77%p) 차이로 앞서고 있다. 현재 수치로는 송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몇 시간 전인 10일 오후 10시 40분 기준으론 당시 김완섭 후보가 2만4770표(50.08%)를 얻으면서 2만4690표(49.91%)를 확보한 송기헌 후보를 80표(0.17%p) 차이로 앞섰으나, 개표가 계속되면서 순위가 달라진 것이다.
한편 KBS·SBS·MBC 등 방송 3사가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출구조사에선 민주당 송기헌 후보 55.8%,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 44.2%로 득표율이 예상됐다. 이번 발표에서 방송 3사는 원주 을에 대해 경합지로 분류하지 않았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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