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보령·서천 장동혁 "미래·진심 선택…열심히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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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후보(충남 보령·서천)가 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재선 고지에 올라섰다.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전날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4만6504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 거짓과 진실, 위선과 진심의 승부였다"면서 "보령·서천 주민들이 미래와 진실, 그리고 장동혁의 진심을 선택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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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ㆍ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충남 보령·서천)가 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재선 고지에 올라섰다.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전날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4만6504표를 얻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4만2801표, 무소속 이기원 후보는 521표를 얻는 데 그쳤다.
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 거짓과 진실, 위선과 진심의 승부였다”면서 “보령·서천 주민들이 미래와 진실, 그리고 장동혁의 진심을 선택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오늘의 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당선인은 지난 2020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 법복을 벗고 정치에 뛰어들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대전시장 당내 경선에 나섰다가 공천 배제된 이후 고향인 보령·서천(김태흠 전 의원 지역구) 보궐선거에 단수 공천된 뒤 당선돼 처음 국회에 입성했다.
장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행정고시,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력을 지녔다. 2016∼2018년엔 국회 파견 판사를 지내기도 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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