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박정현 “대덕구를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강일 2024. 4. 11. 0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정현(59)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박경호(60)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박정현 당선인은 먼저 "오늘의 승리는 대덕구민의 승리, 대전시민의 승리,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발전이 지속되길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49.84%,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 5%p차 눌러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박정현(59)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박경호(60)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11일 오전 12시 55분 기준 90.18%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9.84%(4만3516표)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경호 후보는 44.16%(3만8558표)를, 박영순(59) 새로운미래 후보는 5.98%(5225표) 얻는데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이 건네 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선거캠프]

박정현 당선인은 먼저 “오늘의 승리는 대덕구민의 승리, 대전시민의 승리,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발전이 지속되길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덕구를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고 편리한 교통,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환경, 좋은 일자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덕구민에게 힘이 되는 강한 국회의원, 대덕구민의 삶을 지키는 실력 있는 국회의원, 대덕구민 곁에 늘 함께 있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군주민수' 그 뜻을 다시 가슴에 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