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고지 오른 박덕흠 “12년 성과 뛰어넘어 더욱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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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남4군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으면서 4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개표율 97.44%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를 6200여표차로 따돌리고 53.0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동남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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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동남4군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으면서 4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개표율 97.44%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를 6200여표차로 따돌리고 53.0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동남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은군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 보은역 철도 건설,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군북역 시설, 옥천역 개발,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 연장,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등 약속한 공약을 즉각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12년간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은 더 발전된 동남4군을 만들겠다”며 “군민 선택에 후회 없도록 일의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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