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개표장서 표준 규격보다 큰 사전투표용지 발견…"무효 처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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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개표장에서 기존 투표지보다 큰 용지가 발견돼 개표가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확인 과정을 거쳐 무효표로 처리했다.
문제를 파악한 선관위는 확인 절차를 거쳐 무효표로 처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지 인쇄 과정에서 기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바코드나 직인 위치 등은 문제가 없지만 규격이 달라 무효표로 처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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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한 개표장에서 기존 투표지보다 큰 용지가 발견돼 개표가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확인 과정을 거쳐 무효표로 처리했다.
11일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쯤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표준 규격보다 큰 사전투표용지 1장이 발견됐다.
문제의 투표용지는 대명9동 사전 투표함에서 나왔다. 문제를 파악한 선관위는 확인 절차를 거쳐 무효표로 처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지 인쇄 과정에서 기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바코드나 직인 위치 등은 문제가 없지만 규격이 달라 무효표로 처리했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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