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권영세는 승리…국민의힘 서울에서는 그나마 선전

서울에서 격전지로 꼽혔던 용산과 동작을에서 각각 권영세, 나경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개표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도봉갑, 마포갑, 영등포을, 양천갑 등 역전하는 지역구도 나타나면서 국민의힘 서울 의석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동작을(개표율 79.91%)에서 나경원 후보가 56.24%를 얻어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43.75%)에 10%포인트 넘게 앞서 있다. 나 후보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서울 용산(개표율 83.51%)에서는 권영세 후보가 53.67%,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45.16%를 득표해 권 후보 당선이 확실시 된다.
이 외에도 선전하는 지역이 여러 곳이 있다. 도봉을(개표율 84.38%)에서는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50.25%로, 안귀령 민주당 후보(46.74%)에 앞서 있다. 김 후보가 역전한 후 표차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마포갑(개표율 81.26%)은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49.35%)가 이지은 민주당 후보(46.73%)에 리드하고 있고, 영등포을(개표율 87.54%)에서도 박용찬 국민의힘 후보(50.36%), 김민석 민주당 후보(48.88%)에 박빙 우위다.
송파병(개표율 76.15%)에서는 김근식 국민의힘 후보(51.10%), 남인순(48.89%)가 접전을 벌이고 있고, 양천갑(개표율 86.88%)은 구자룡 국민의힘 후보(49.25%)와 황희 민주당 후보(48.72%)가 살얼음판 승부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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