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산업장관 “중국관계 안정화, 동맹과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공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이 한국에 요청하는 중국에 대한 반도체장비 수출통제와 관련해 동맹과의 공조가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일본과 수출통제를 공조한다는 기조 자체는 정해진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여러가지 협의를 계속해오고 있다"면서 "사안에 따라 같이 공조하는 부분도 있고 입장이 다른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에서 특파원단과 만나 이 사안에 대한 정부 기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본적으로는 우리 동맹들하고 같이 공조하는 큰 방향에 대해서는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또 중국하고의 관계를 안정화시킨다는 측면에서는 우리가 산업관계나 통상관계에 있어서는 한중관계를 최대한 안정화시키는 노력도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도하게 (수출통제를 시행해) 문제가 되지 않도록 저희가 관련된 조치들을 끌고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일본과 수출통제를 공조한다는 기조 자체는 정해진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여러가지 협의를 계속해오고 있다”면서 “사안에 따라 같이 공조하는 부분도 있고 입장이 다른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명룡대전’ 계양을 가보니...“정권심판해야” vs “토론회 보고 여당 후보 지지” - 매일경제
- “남성 2명, 호텔서 추락했다”…경찰, 객실서 숨진 여성 2명 추가 발견 - 매일경제
-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6.4%…지난 총선보다 3.4%p↑ - 매일경제
- “요망한 계집의 목을 쳐야 나라가 산다” 국정을 농단한 조선무당들[서울지리지] - 매일경제
- 운동화 신고 회색 재킷에 청바지…전직 대통령들 투표장 찾아 한 표 행사 - 매일경제
- [속보]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59.3%…지난 총선보다 2.8%p↑ - 매일경제
- 박민영 110억 건물주였다...월 임대수익 3700만 - 매일경제
- 투표소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보수의 위기” 묻자 어떤 반응? - 매일경제
- [속보]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53.4%…지난 총선보다 3.7%p↑, 전남 1위 - 매일경제
- 트루시에, 박항서 제자들 따돌렸다…베트남 폭로 [2026월드컵 예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