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명룡대전' 계양을…이재명 '당선 확실'

이시명 기자 2024. 4. 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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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룡대전'이 펼쳐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 후보는 53.67%(4만684표)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후보간 표차이는 전날 오후 6시 개표 시작 후 밤 10시까지 1000표 대를 유지하다가 점점 벌어져 현재는 5888표에 달한다.

지금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이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시작으로 계양을 재선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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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1일 오후 경기 부천시 OBS 경인TV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명룡대전'이 펼쳐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0시35분 기준 계양을 개표율은 84.76%다.

현재까지 이 후보는 53.67%(4만684표)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상대인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45.9%(3만4796표)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표차이는 전날 오후 6시 개표 시작 후 밤 10시까지 1000표 대를 유지하다가 점점 벌어져 현재는 5888표에 달한다.

앞서 지상파 3사가 전날(10일)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56%의 득표율로 43.8%의 원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지금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이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시작으로 계양을 재선에 성공하게 된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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