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천안을 이재관 "천안과 국가균형발전에 역량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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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 선거구에서 이재관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관 후보는 11일 오전 0시 26분 기준 개표율 90.27%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만 2605표를(54.55%)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는 4만 872표(42.38%)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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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 선거구에서 이재관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관 후보는 11일 오전 0시 26분 기준 개표율 90.27%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만 2605표를(54.55%)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는 4만 872표(42.38%)를 얻는데 그쳤다.
이 당선인은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투표를 통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검찰 독재 정권으로 인한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경고의 목소리를 새겨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0여 년간 민생에서 가장 가깝게 일해온 공직자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중단 없는 천안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온 역량을 쏟겠다"며 "언제나 낮은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대변하는 국회의원, 도시경쟁력을 높여 '경제활동 하기 좋은 천안'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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