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서 광주전남 18석 중 11명이 초선…광주 87.5%·전남 40%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4. 1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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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전남 지역 18석 가운데 11명이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특히 광주에서 현역 물갈이 바람이 불면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당선인을 제외한 7명의 당선인이 모두 처음으로 금뱃지를 달게 됐다.

전남에서는 3선 이상 중진 의원이 다수 배출된 가운데 초선 당선자도 4명이 배출됐다.

목포 김원이 의원과 여수갑 주철현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신정훈·서삼석 당선인 역시 3선 중진 반열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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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명·전남 4명 초선…광주·전남 초선 비율 61.1%
정치 신인 차별화된 역량 발휘 여부 관심
연합뉴스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전남 지역 18석 가운데 11명이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광주에서는 8명 가운데 7명(87.5%), 전남에서는 10명 가운데 4명(40%) 정치 신인으로 구성돼 광주전남 초선 비율은 61.1%다 .

특히 광주에서 현역 물갈이 바람이 불면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당선인을 제외한 7명의 당선인이 모두 처음으로 금뱃지를 달게 됐다.

광주 동남갑 정진욱 당선인과 동남을 안도걸 당선인, 서구갑 조인철 당선인, 서구을 양부남 당선인, 북구갑 정준호 당선인, 북구을 전진숙 당선인, 광산갑 박균택 당선인 등 7명이 모두 초선이다.

전남에서는 3선 이상 중진 의원이 다수 배출된 가운데 초선 당선자도 4명이 배출됐다. 나머지 6명은 재선 이상이다.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당선인, 여수을 조계원 당선인,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당선인,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당선인 등 4명이 초선이다.

목포 김원이 의원과 여수갑 주철현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신정훈·서삼석 당선인 역시 3선 중진 반열에 오르게 됐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의원은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해남·완도·진도의 출마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4년 만에 5선 의원으로 여의도에 재입성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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