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서 광주전남 18석 중 11명이 초선…광주 87.5%·전남 4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전남 지역 18석 가운데 11명이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특히 광주에서 현역 물갈이 바람이 불면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당선인을 제외한 7명의 당선인이 모두 처음으로 금뱃지를 달게 됐다.
전남에서는 3선 이상 중진 의원이 다수 배출된 가운데 초선 당선자도 4명이 배출됐다.
목포 김원이 의원과 여수갑 주철현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신정훈·서삼석 당선인 역시 3선 중진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 신인 차별화된 역량 발휘 여부 관심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전남 지역 18석 가운데 11명이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광주에서는 8명 가운데 7명(87.5%), 전남에서는 10명 가운데 4명(40%) 정치 신인으로 구성돼 광주전남 초선 비율은 61.1%다 .
특히 광주에서 현역 물갈이 바람이 불면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당선인을 제외한 7명의 당선인이 모두 처음으로 금뱃지를 달게 됐다.
광주 동남갑 정진욱 당선인과 동남을 안도걸 당선인, 서구갑 조인철 당선인, 서구을 양부남 당선인, 북구갑 정준호 당선인, 북구을 전진숙 당선인, 광산갑 박균택 당선인 등 7명이 모두 초선이다.
전남에서는 3선 이상 중진 의원이 다수 배출된 가운데 초선 당선자도 4명이 배출됐다. 나머지 6명은 재선 이상이다.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당선인, 여수을 조계원 당선인,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당선인,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당선인 등 4명이 초선이다.
목포 김원이 의원과 여수갑 주철현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신정훈·서삼석 당선인 역시 3선 중진 반열에 오르게 됐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의원은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해남·완도·진도의 출마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4년 만에 5선 의원으로 여의도에 재입성하는데 성공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 여성 나체 상태로 주차장서 발견…경찰 용의자 추적 중
- '나솔' 남규홍 PD측, '억대 재방료' '딸 특혜' 논란 "터무니없다"
- 하루 사이에 여성 두 명 '묻지마 폭행' 용의자 검거
- 파주 호텔서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타살 정황
- 뉴진스 민지 '캐릭터'→기안84 '흑백'…정치색 뺀 투표 인증샷
- 옥천서도 '유권자 실어 나르기' 신고…경찰, 현직 군의원 조사
- 범야권 200석 넘기면…개헌·탄핵·'거부권 무력화' 가능
- 서울 민주 30·국힘 5·접전 13…與 한강벨트 전멸 위기[출구조사]
- 제주 개표소 투표함 '봉인지 제거 흔적' 소동
- '참패 예측' 한동훈, 10분만 자리 떠…"끝까지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