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충남 아산을' 강훈식 3선 성공…"뼈가 부서지도록 일하겠다"

이시우 기자 2024. 4. 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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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선거구에서 강훈식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강훈식 후보는 11일 오전 0시 19분 기준 개표율 84.64%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만 9581표를(59.90%)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그는 "지난 8년간 초선과 재선을 거치며 제가 하는 정치의 쓸모를 검증받고 증명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뼈가 부서지도록 일하고, 땀으로 아산을 적셔서 3선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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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충남 아산을 후보가 당선을 확정짓고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선거캠프 제공)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선거구에서 강훈식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강훈식 후보는 11일 오전 0시 19분 기준 개표율 84.64%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만 9581표를(59.90%)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는 3만 3190표(40.09%)를 얻는데 그쳤다.

강 당선인은 "위기 속 치러진 선거에서 저와 민주당을 선택한 유권자 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모든 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결연한 선택과 함께 무거운 고민들은 저에게 맡겨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8년간 초선과 재선을 거치며 제가 하는 정치의 쓸모를 검증받고 증명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뼈가 부서지도록 일하고, 땀으로 아산을 적셔서 3선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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