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 유력…개표율 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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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승기를 잡았다.
한편 김선교 후보는 2020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54.97%(7만575표)를 득표해 40.17%(5만1774표)를 얻은 최재관 후보를 14.8%p(1만880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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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승기를 잡았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0분 기준 4·10 총선 여주·양평 선거구 개표율은 75.61%다.
현재까지 김 후보는 5만6491표(53.4%)를 득표해 4만9285표(46.59%)를 얻은 최 후보를 7206표(6.81%p) 차이로 앞서나가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3선 양평군수를 지내고 21대 국회에 진출한 김 후보는 지난해 5월 선거캠프 회계담당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승기를 잡으며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선교 후보는 2020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54.97%(7만575표)를 득표해 40.17%(5만1774표)를 얻은 최재관 후보를 14.8%p(1만880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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