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총선 참패 침묵…내일 입장 발표할 듯 [4·10 총선]

신항섭 기자 2024. 4. 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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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해 침묵했다.

관련 입장 발표는 내일(12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만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상황실장은 "오늘은 (한동훈의) 입장 발표가 없다"면서 "이야기 정리하고 내일 장소 공지를 따로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 따로 입장발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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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시청한 뒤 발언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4.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하지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해 침묵했다. 관련 입장 발표는 내일(12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는 개표가 진행 중인 10일 저녁 11시40분께 개표상황실을 종료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상황실장은 "오늘은 (한동훈의) 입장 발표가 없다"면서 "이야기 정리하고 내일 장소 공지를 따로 하겠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이날 저녁 11시께 한 위원장의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있었다. 출구조사 예측에 따른 총선 참패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개표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인 11일 오전 중 한 위원장이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 따로 입장발표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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