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출마' 송영길 참패…민주당, 호남 28석 '싹쓸이'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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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뒤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율이 55.06%인 서구갑에서 조인철 후보는 68.86%의 득표율을 보이는 반면 송영길 대표의 득표율은 17.71%에 그쳤다.
민주당은 광주 서구갑 외에도 28개의 의석을 가진 호남 의석을 싹쓸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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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뒤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율이 55.06%인 서구갑에서 조인철 후보는 68.86%의 득표율을 보이는 반면 송영길 대표의 득표율은 17.71%에 그쳤다.
민주당은 광주 서구갑 외에도 28개의 의석을 가진 호남 의석을 싹쓸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민주당은 22개 이상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냈다. 나머지 6개 지역구 역시 당선이 확실하거나 민주당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어 민주당이 호남 의석을 석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후보가 '당선'으로 분류된 지역은 △광주 북갑 정준호 △광주 북을 전진숙 △전남 여수갑 주철현 △전남 여수을 조계원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전남 나주화순 신정훈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전남 해남완도진도 박지원 △전북 전주갑 김윤덕 △전남 목표 김원이 △전남 전주을 이성윤 △전남 전주병 정동영 후보 △전남 군산 김제부안갑 신영대 △전남 익산갑 이춘석 △전북 익산을 한병도 △전북 정읍고창 윤준병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전북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원택 등이다.
당선이 '확실'한 곳은 △광주 광산갑 박균택 △광주 광산을 민형배 △광주 서구갑 조인철 △광주 서구을 양부남 △광주 동구남구갑 정진욱 △광주 동구남구을 안도걸 등 6곳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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