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현역 대결' 부산 남구, 박수영 당선 확실…곽규택 조승환도 확실

신심범 기자 2024. 4. 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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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부산지역 개표가 혼전을 거듭하며 밤 11시45분 기준 개표율 62%를 넘어섰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중영도 선거구는 같은 시각 기준 개표율 77.42%를 기록 중이다.

부산 서동(개표율 81.23%)에서는 국민의힘 곽규택 후보가 득표율 57.68%로 당선이 확실한 상태다.

현역 간 격돌로 관심을 모은 부산 남구(개표율 84.15%)는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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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부산지역 개표가 혼전을 거듭하며 밤 11시45분 기준 개표율 62%를 넘어섰다. 일부 지역에선 당선이 확실한 후보자가 확인되는 등 선거 결과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힘 박수영 남구 후보가 10일 부산시 남구 후보 캠프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중영도 선거구는 같은 시각 기준 개표율 77.42%를 기록 중이다. 이곳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승환 후보는 55.11%를 득표 중으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미 후보는 43.35%를 득표 중이다.

부산 서동(개표율 81.23%)에서는 국민의힘 곽규택 후보가 득표율 57.68%로 당선이 확실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는 42.31%를 얻었다.

현역 간 격돌로 관심을 모은 부산 남구(개표율 84.15%)는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된다. 박 후보는 이 시각 기준 55.34%를 득표했다. 3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는 44.65%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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