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새 단짝으로 ‘1,200억 리버풀 공격수’ 원한다…음바페 공백 메울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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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0일(한국시간) "킬리앙 음바페(25)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PSG는 루이스 디아스(27, 리버풀)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디아스가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고 공격진을 강화할 수 있는 재능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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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0일(한국시간) “킬리앙 음바페(25)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PSG는 루이스 디아스(27, 리버풀)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 그의 영입을 통해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PSG도 음바페 대체자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디아스가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고 공격진을 강화할 수 있는 재능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디아스는 지난 2022년 포르투를 떠나 리버풀에 입성했다. 리버풀은 4,700만 유로(약 662억 원)의 거금을 투입하면서 디아스를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했다.
부상이 디아스의 발목을 붙잡았다. 디아스는 지난 시즌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6개월 가까이 경기를 뛰지 못한 탓에 21경기 5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올시즌까지 침체가 이어지지는 않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13골 4도움을 올렸다. 최근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활약은 콜롬비아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브라질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디아스는 지난달 치러진 스페인전에서도 다니엘 무뇨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을 이어나갔다.
꾸준한 활약은 PSG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디아스는 확실히 PSG의 올여름 잠재적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텔레그라프’는 “리버풀은 디아스의 이적료를 8천만 유로(약, 1200억 원)로 책정했다. 그러나 실제 협상은 더 높은 금액에서 시작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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