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을 강훈식 당선인 “아산, 충남도 중심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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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아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강 당선인은 10일 오후 11시44분 기준 74.73%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9.7%(4만3619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후 "강훈식과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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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아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강 당선인은 10일 오후 11시44분 기준 74.73%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9.7%(4만3619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는 40.29%(2만9443표)를 얻는데 그쳤다.
강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후 “강훈식과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만큼 아산시민들이 어렵게, 그러나 결연하게 결정하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시민 여러분, 무거웠던 고민들 이제 저에게 맡겨달라”며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산을 충청남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아산발전, 시작한 사람이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당선인은 “맡겨주신 모든 소임 기쁘게 대리하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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