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4] 현장연결-오후 11시 대구·경북 개표소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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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개표 진행 상황 알아봅니다.
◀기자▶네, 대구 수성구 만촌롤러스케이트장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밤 10시 30분 기준 개표율은 대구가 35%를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수성구 개표소에서 MBC 뉴스 변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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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표 진행 상황 알아봅니다.
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당선자 윤곽은 11일 새벽은 지나야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만 대구·경북은 당선 유력 내지 확실 후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진행 중인 개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변예주 기자, 개표 어느 정도 진행됐나요?
◀기자▶
네, 대구 수성구 만촌롤러스케이트장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면요, 개표 사무원들이 분주하게 개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밤 10시 30분 기준 개표율은 대구가 35%를 넘어섰습니다.
10일 오후 6시 투표가 끝내고 수성구 지역 투표함은 이곳으로 모두 모였습니다.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나누고 지역구 투표용지는 투표지 분류기에 넣어 자동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9년 만에 다시 도입된 수검표 절차를 거친 뒤 투표지를 '계수기'에 넣어 집계합니다.
51.7cm로 역대 가장 긴 비례 투표용지는 길이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잠정 투표율은 대구 64%, 경북 65.1%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보다 낮았고, 이번 총선 전국 평균인 67%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수검표 과정이 더해지면서 선관위는 이전 선거 때보다 개표 종료까지 약 2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은 후보에 따라 표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하나둘 당선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국의 표를 합산하는 비례대표는 11일 새벽이나 아침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수성구 개표소에서 MBC 뉴스 변예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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