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석기 3선 성공…“낮은 자세로 경주 발전·윤석열 정부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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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석기 후보(경북 경주)가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보수의 텃밭에서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초반 공천부터 막판까지 우세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김석기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에 수많은 시민을 만나면서 경주 발전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두가 바라는 꿈과 희망이 모여 제가 당선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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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경북 경주)가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개표 결과가 발표되자 김 당선인은 선거사무실에 모여 있던 지지자 200명과 함성을 지르며 승리를 자축했다.
보수의 텃밭에서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초반 공천부터 막판까지 우세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날 경주선거구는 유권자 21만7833명 중 14만1530명이 참여해 65.3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지난 21대 67.1%보다는 저조했다.
김 당선인은 60~70%대의 득표율로 2위인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후보와 무소속 김일윤 후보, 자유통일당 정수경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김석기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에 수많은 시민을 만나면서 경주 발전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두가 바라는 꿈과 희망이 모여 제가 당선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더 가까이에서 낮은 자세로 경주를 발전시키고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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