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갑 복기왕 당선인 “아산의 현안 막힘없이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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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4·10총선 충남 아산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가 당선됐다.
복 당선인은 10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77.75%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4.01%(3만 2918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복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후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 아산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아산,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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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10일 치러진 4·10총선 충남 아산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가 당선됐다.
복 당선인은 10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77.75%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4.01%(3만 2918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는 43.99%(2만6811표)를, 새로운미래 조덕호 후보는 1.99%(1215표)를 얻는데 그쳤다.
복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후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 아산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아산,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낙선의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쉬지 않고 뛰었다”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을 만나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저의 이런 절박함과 아산에 대한 사랑을 알아봐 주신 아산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제22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과 두루 소통하고 정부 부처를 설득해 우리 아산에 성과를 가져오겠다”며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가져오고 아산의 현안은 막힘없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복 당선인은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겠다”며 “정치 개혁과 대한민국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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