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강서병 민주 한정애 59.62% 득표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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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강서병 지역구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일호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40분 기준 강서병 개표가 70.23% 진행된 가운데 한 후보가 59.62%(4만4090표)를 얻어 40.37%(2만9861표)를 득표한 김 후보를 1만4229표차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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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강서병 지역구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일호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40분 기준 강서병 개표가 70.23% 진행된 가운데 한 후보가 59.62%(4만4090표)를 얻어 40.37%(2만9861표)를 득표한 김 후보를 1만4229표차로 앞서고 있다.
앞서 지상파 3사는 이날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 강서병에서 한 후보가 52.3%, 김 후보가 47.7%를 각각 득표할 것이라고 경합을 예측했다.
강서병은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강서구가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선거구 인구 상한선을 초과하며 신설됐다.
한 후보는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이 지역구에서 내리 2선을 했고, 이번에 당선하면 4선이 된다. 김 후보는 강서구 토박이이자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출신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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