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민주당 금배지, 8년 만에 탄생할까? [4·10 국민의 선택]

김장욱 2024. 4. 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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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TK) 비례대표가 국회에 입성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33분 현재 비례대표 개표율은 10.90%로 비례대표 후보 당락은 11일 오전 4시 이후에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임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지난 2016년 김부겸, 김현권(비례) 당시 민주당 후보의 당선 이후 8년 만에 국회 입성에 성공하게 된다.

한편 임 후보가 TK 전략지역 비례후보로 확정될 때만 해도 원내 진입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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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임미애 비례후보 입성 여부 관심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3번에 배치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TK) 비례대표가 국회에 입성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33분 현재 비례대표 개표율은 10.90%로 비례대표 후보 당락은 11일 오전 4시 이후에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현재까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6.41%를 득표한 상태다.

앞서 오후 6시 공개된 지상파 TV 3사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한 의석수 예상에 따르면 더불어민주연합은 12~14석을 확보하게 된다.

이같은 추세라면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지낸 임미애 후보가 살얼음판 당선권이다.

임 후보는 비례대표 순위 13번에 배치돼 있다. 임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지난 2016년 김부겸, 김현권(비례) 당시 민주당 후보의 당선 이후 8년 만에 국회 입성에 성공하게 된다.

한편 임 후보가 TK 전략지역 비례후보로 확정될 때만 해도 원내 진입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막상 임미애 후보가 비례 13번 순위에 배치되자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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