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제22대 총선거 도서지역 투표함 해상 수송 완료

함상환 기자 2024. 4. 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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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섬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안전하게 육지로 도착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평도·어청도 등 14개 도서 지역에 경비함정 7척을 동원하여 23개 투표함을 직접 수송했다.

또 이날 30척의 경비함정이 43척 민·관수송선을 안전관리해 81개 투표함을 무사히 호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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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은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국 14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7척을 동원해 80개 도서지역*의 104개 투표함 해상 수송·호송을 무사히 마쳤다

해양경찰청은 섬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안전하게 육지로 도착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평도·어청도 등 14개 도서 지역에 경비함정 7척을 동원하여 23개 투표함을 직접 수송했다.

또 이날 30척의 경비함정이 43척 민·관수송선을 안전관리해 81개 투표함을 무사히 호송했다.

전국 연안해상의 기상이 대체적으로 양호해 투표함 수·호송 임무는 차질없이 진행됐으며, 인천시 연평도 2개의 투표함이 10일 오후 9시 50분에 무사히 인천해양경찰 전용부두로 도착함으로써 수·호송 임무가 종료됐다.

또 해양경찰청은 선거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함 수·호송 상황대책팀을 운영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 대응태세를 유지했다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해상치안기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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