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영자, 영수 ‘패션 존중하지만 동의는 NO’에 “이 말 뭐야?” [MK★TV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4. 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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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9기 영자가 영수에게 패션 지적을 당하자 발끈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영자와 영수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수는 "너 다운 패션이 맞다"라고 말했고, 영자는 "아냐. 오빠가 회사원만 만나서 그렇다. 나보다 훨씬 특이하게 입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평범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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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9기 영자가 영수에게 패션 지적을 당하자 발끈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영자와 영수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수는 영자와 식당을 가던 중 “나는 네 패션을 존중하지만 동의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하며 영자의 패션을 지적했다.

‘나는솔로’ 19기 영자가 영수에게 패션 지적을 당하자 발끈했다. 사진=나는솔로 캡처
그 말에 영자는 “동의를 얻어야 해? 아니, 이 말 뭐야. 동의 맞을 건 뭐고 동의 안 할 건 뭐야”라며 황당해했다.

영수는 “너 다운 패션이 맞다”라고 말했고, 영자는 “아냐. 오빠가 회사원만 만나서 그렇다. 나보다 훨씬 특이하게 입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평범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잠시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리는 듯 싶지만 영자가 좋아하는 피자와 아샷추를 먹으며 즐겁게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나는솔로’ 19기 영자가 영수에게 패션 지적을 당하자 발끈했다. 사진=나는솔로 캡처
영수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오늘이 결전의 날이고 내일 확인의 날이구나. 우린 그럼 뒤풀이도 못하고 헤어지겠네”라며 아쉬워했다.

영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영수에게) 호감도가 없는 게 아니고 생겼는데 계속 잔잔한 상태에서 올랐다가 소폭으로만 이렇게 변동이 있는데 이 사람을 좋은 사람을 느끼지만 사귀고 싶은 사람이라고 느끼는지는 모르겠다. 이유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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