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아픔’ 배현진, 송파을 당선 확실…재선 성공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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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9.50% 개표 진행 상황에서 배 후보는 63.68%인 5만 1289표를 확보해 당선이 유력하다.
송파을 현역 의원인 배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재선에 성공한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 후보는 2018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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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9.50% 개표 진행 상황에서 배 후보는 63.68%인 5만 1289표를 확보해 당선이 유력하다.
상대 후보인 송기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6.31%인 2만 9245표를 얻었다.
송파을 현역 의원인 배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재선에 성공한다.
앞서 이날 오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송파을은 오차범위 내 접전 경합지로 분류됐다. 배 후보는 53.1%, 송 후보는 46.9% 득표할 것으로 전망되며 박빙의 승부에 무게가 실렸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 후보는 2018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21대 총선에서 당시 현역 최재성 의원을 꺾고 송파을에서 당선됐다.
배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23일 만인 지난 1월 25일 서울 신사동에서 10대 남성에게 습격을 당한 바 있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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