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임종득 영주영양봉화 당선인“시군민 뜻 받들어 지역 발전 도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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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당선인(국민의힘·영주영양봉화)은 "저와 국민의힘에게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의 당선을 영주·영양·봉화 시·군민의 영광으로 돌리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에게 주신 당선의 영광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라는 엄명으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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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 영양 봉화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임종득 당선인(국민의힘·영주영양봉화)은 “저와 국민의힘에게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의 당선을 영주·영양·봉화 시·군민의 영광으로 돌리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에게 주신 당선의 영광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라는 엄명으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지역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며 "40년 간의 공직 생활과 윤석열 대통령실 핵심 참모 역할을 한 경험, 그동안 쌓아 올린 네트워크를 통로삼아 침체된 지역 경제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주에 해커사관학교 유치와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국도 28호선 대체도로 건설, 봉화는 K베트남 밸리 조성에 필요한 대규모 민자를 유치, 영양에는 지방도 918호선의 국지도 승격 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성 부족으로 해당 사업들이 중도에 좌초되지 않도록 정부의 사업 타당성 검토 기준도 바꾸는 등 지역구 의원들과 잘 소통, 협력해 함께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등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의 도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불편을 끼친 점 넓게 혜량해 달라"며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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