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강화·옹진 배준영 후보 당선
이종일 2024. 4. 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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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인천 중구·강화·옹진 선거구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로써 배 후보는 재선에 성공하게 됐다.
배 후보는 조 후보를 개표 초반부터 10%p 넘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인천 출생인 배 후보는 우련통운 주식회사, 김대중 정부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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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4·10총선 인천 중구·강화·옹진 선거구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로써 배 후보는 재선에 성공하게 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9.7%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배 후보는 7만1394표(55.7%)를 득표해 5만5350표(43.2%)를 얻는 데 그친 조택상 민주당 후보를 12.5%(1만6044표) 차로 앞섰다. 구본철 무소속 후보는 1293표(1%)에 머물렀다.
배 후보는 조 후보를 개표 초반부터 10%p 넘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투표에는 유권자 20만2669명 가운데 12만9421명이 참여해 63.8%(잠정 집계)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인천 출생인 배 후보는 우련통운 주식회사, 김대중 정부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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