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물과 기름”... 19기 영철, 순자와 관계 정리 (‘나는 솔로’)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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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철과 순자가 서로의 관계를 정리했다.

10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영철과 순자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말을 들은 영철은 "막 표출하는 분 있지 않냐. 저는 속마음을 드러내는 성향이다. 순자님이랑 저랑 그거로는 완전히 물과 기름이다"고 거절의 표현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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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9기 영철과 순자가 서로의 관계를 정리했다.

10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영철과 순자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순자는 영철을 찾아와 대화했다. 영철은 “저랑 데이트 많이 하지 않았냐”며 최종 선택 여부를 물었다. 순자는 “저는 조금 진중한 성격이라 내색을 잘 안 낸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영철은 “막 표출하는 분 있지 않냐. 저는 속마음을 드러내는 성향이다. 순자님이랑 저랑 그거로는 완전히 물과 기름이다”고 거절의 표현을 비쳤다. 이어 “근데 물과 기름을 누군가는 섞어야 하지 않냐. 순자님한테 얘기하는 거다. 내 속마음을 살짝”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고, 순자는 인터뷰에서 “차였다”며 “영철님에 대한 마음을 오늘 접어서 다시 (마음을) 열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라고 전했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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