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표차로 아깝게 떨어졌는데”…4년전 최소득표차 ‘이곳’ 또 초접전, 어디길래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4. 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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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총선에서 전국 최소 득표 차로 승부를 갈랐던 인천 동구미추홀에서 이번에도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 현재(개표율 69.39%)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50.6%와 49.39%로 1.21%포인트 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선거구는 지난 총선에서는 윤 후보가 남 후보와 171표 차이로 전국 최소 득표 차를 기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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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4년 전 총선에서 전국 최소 득표 차로 승부를 갈랐던 인천 동구미추홀에서 이번에도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 현재(개표율 69.39%)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50.6%와 49.39%로 1.21%포인트 차를 기록하고 있다. 득표수로 979표 차이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윤 후보와 남 후보의 득표율이 각각 46.9%와 53.2%로 관측됐다.

윤 후보는 인천 현역 의원 중 최다선인 5선에 도전하고 있고, 남 후보는 인천 최초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 선거구는 지난 총선에서는 윤 후보가 남 후보와 171표 차이로 전국 최소 득표 차를 기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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