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개표상황] 대구 12곳 국민의힘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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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오후 11시 현재 대구 12개 선거구 중 12곳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 또는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서구갑(개표율 62.95%)은 유영하 국민의힘 후보가 3만9359표(74.43%)를 얻어 권택홍 민주당 후보의 1만3518표(25.56%)보다 2만5841표 더 많아 당선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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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22대 총선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오후 11시 현재 대구 12개 선거구 중 12곳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 또는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5·18 폄훼 발언 논란에 따른 국민의힘 공천 번복으로 대구의 선거구 중 최대 관심지역으로 부상한 중·남구에서는 전략공천을 받은 김기웅 후보(3만5985표)가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보(1만6392표)를 31%p 이상 앞서가고 있다. 공천이 취소돼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 후보는 9787표를 얻는데 그쳤다.
동구·군위군갑은 개표율 41.3%로 국민추천제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최은석 후보가 2만7755표(72.83%)를 획득, 신효철 민주당 후보의 1만350표(27.16%)보다 1만7405표 앞서고 있다.
32.86%의 개표율을 보이는 동구·군위군을은 강대식 국민의힘 후보가 2만7188표(75.8%)를 얻어 황순규 진보당 후보의 7324표(20.42%)를 앞섰다.
서구는 51.24% 개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김상훈 국민의힘 후보가 3만2840표(71.91%)로 서중현 무소속 후보의 1만2826표(28.08%) 보다 2만14표 앞서고 있다.
북구갑(개표율 38.41%)은 국민추천제로 공천을 받은 우재준 국민의힘 후보가 2만5420표(68.57%)를 얻어 박정희 민주당 후보의 1만1223표(30.27%)보다 1만4197표 더 많다.
북구을은 24.18%의 낮은 개표율을 보이고 있지만 김승수 국민의힘 후보가 2만1137표(67.75%)로, 8213표(26.32%)의 신동환 민주당 후보와 1만2924표차를 보이고 있다.
36.4% 개표가 진행된 수성구갑에서는 주호영 국민의힘 후보(3만2531표)가 강민구 민주당 후보(1만5072표)에 1만7459표 차이로 앞서고 있어 6선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수성구을은 38.9%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가 2만5429표(71.05%)로 오준호 새진보연합 후보의 6315표(17.64%) 보다 1만9114표 앞서고 있다.
달서구갑(개표율 62.95%)은 유영하 국민의힘 후보가 3만9359표(74.43%)를 얻어 권택홍 민주당 후보의 1만3518표(25.56%)보다 2만5841표 더 많아 당선이 확실시 된다.
개표율 62.63%의 달서구을은 윤재옥 국민의힘 후보가 6만736표(75.65%)를 획득, 1만9544표(24.34%)를 얻는데 그친 김성태 민주당 후보를 4만1192표차로 앞서고 있다.
달서구병은 재선 대구시장 출신인 권영진 국민의힘 후보가 3만270표(68.96%)로 3선 출신인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의 7815표(17.8%) 보다 2만2455표가 많다.
달성군(개표율 63%)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6만3676표(75.67%)를 얻어 박형룡 민주당 후보의 2만470표(24.32%)를 4만3206표 앞서 당선이 확실하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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