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보수세 강한 부산 원도심 2개 지역구, 국힘 후보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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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내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원도심(서·동구, 중·영도)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영도의 경우 69.22% 개표된 현재, 조승환 국민의힘 후보가 3만1985표(54.66%)를 획득, 상대 후보인 박영미 민주당 후보(2만5652표, 43.84%)를 앞서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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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4·10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내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원도심(서·동구, 중·영도)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부산 18개 지역구 중 현재까지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곳은 원도심인 서·동구와 중·영도 등 2개 지역구 뿐이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서·동구는 71.74%가 개표된 가운데 곽 후보가 4만6709표(58.06%)를 받았다.
상대 후보인 최형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만3729표(41.93%)를 획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6.13%p로, 표 차이는 1만2980표다.
중·영도의 경우 69.22% 개표된 현재, 조승환 국민의힘 후보가 3만1985표(54.66%)를 획득, 상대 후보인 박영미 민주당 후보(2만5652표, 43.84%)를 앞서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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