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 영철에 차였다 “우리는 물과 기름, 이상형은 영숙” (나는 솔로)

유경상 2024. 4. 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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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가 영철에게 차였다.

4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영철이 순자에게 선을 그었다.

순자가 대화를 청하자 영철은 "우리는 물과 기름"이라며 선을 그었다.

순자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있냐"고 묻자 영철은 "여기 여섯 분 중에 한 분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답했고, 순자가 "영숙님"이라고 말하자 영철은 "맞다. 이상형은 그분이다. 차분하고 컨트롤 잘할 것 같고. 그런 분을 좋아한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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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순자가 영철에게 차였다.

4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영철이 순자에게 선을 그었다.

순자가 대화를 청하자 영철은 “우리는 물과 기름”이라며 선을 그었다. 송해나는 “너무 확실한 거절”이라며 놀랐다. 순자가 “왜 그렇게 생각했냐. 성향이?”라고 묻자 영철은 “성향이 저랑 완전 극인 거다. 보통 쉴 때 보내는 거 하고. 그런 여러 가지 것들. 저랑 대비가 되더라.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다.

순자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있냐”고 묻자 영철은 “여기 여섯 분 중에 한 분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답했고, 순자가 “영숙님”이라고 말하자 영철은 “맞다. 이상형은 그분이다. 차분하고 컨트롤 잘할 것 같고. 그런 분을 좋아한다”고 인정했다.

순자가 “영숙님에 대한 마음이 몇 퍼센트냐”고 묻자 영철은 “52:48이긴 한데 모르겠다”고 답했다. 순자가 “두 번째는?”이라고 묻자 영철은 “노코멘트할게요”라며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상대는 밝히지 않았다.

순자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차였습니다”라며 “영철님에 대한 마음을 오늘 접어서 다시 열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힘드네요. 쟁취하기도 힘들고”라고 한숨 쉬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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