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보궐선거' 안병구 밀양시장 "영남의 핵심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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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가 치러진 경남 밀양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63)의 당선이 확정됐다.
안 후보는 '작지만 강한 도시 밀양, 지속해서 성장하는 도시 밀양 건설 구현'을 강조하면서 선거 운동을 이어왔다.
안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서 "당선에 자만하지 않고 변함없이 시민만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듣는 소통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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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보궐선거가 치러진 경남 밀양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63)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박일호 전 시장이 중도 사퇴하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안 후보는 '작지만 강한 도시 밀양, 지속해서 성장하는 도시 밀양 건설 구현'을 강조하면서 선거 운동을 이어왔다.
안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서 "당선에 자만하지 않고 변함없이 시민만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듣는 소통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잘사는 밀양, 행복한 미래를 열망하는 모든 분과 밀양을 영남의 핵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 준 밀양시민에게도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시민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11시 현재 밀양의 개표율은 66.41%로 안 후보는 65.13%,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는 26.6%, 무소속 김병태 후보는 8.26%를 받고 있다.
득표수는 투표수 4만590표 중 안 후보가 2만5718표, 이 후보가 1만505표, 김 후보가 3264표를 받고 있다.
안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돌봄과 교육의 밀양시, 밀양 나노 융합 국가산단 2단계 조성, 경남특화형 농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 유치, 시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메카 밀양시, 공감과 소통의 행정 등을 제시했다.
◇약력 △부산대 법학과 졸업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변호사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밀양선거대책본부장 △국민의힘 경남도당 법률특보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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