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기 수원정, 이수정-김준혁 '초접전'···개표율 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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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이 83%를 넘어선 경기 수원정에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수원정 선거구 개표율은 83.98%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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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이 83%를 넘어선 경기 수원정에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수원정 선거구 개표율은 83.98%를 기록 중이다. 이수정 후보가 5만8308표로 득표율 50.51%를 기록하며 김준혁 후보(5만7125표, 49.48%)를 1.03%포인트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1183표차다. 수원정의 개표는 출구조사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KBS·SBS·MBC 방송3사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는 54.7%, 이 후보는 45.3%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압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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