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현숙 “상철과 데이트 설레고 좋았다, 이성적 끌림 有”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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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현숙이 상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현숙이 상철과 데이트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상철과 데이트에 나섰다.

현숙이 "남들이 보기에 그렇지 않았지?"라고 묻자, 상철은 "순수 가이한테는 시그널로 느껴졌을 수도 있다"며 "나도 정숙이 그렇게 했잖아"라고 자폭하며 현숙의 부담을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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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9기 현숙이 상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현숙이 상철과 데이트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상철과 데이트에 나섰다. 현숙이 “남들이 보기에 그렇지 않았지?”라고 묻자, 상철은 “순수 가이한테는 시그널로 느껴졌을 수도 있다”며 “나도 정숙이 그렇게 했잖아”라고 자폭하며 현숙의 부담을 풀어줬다.

현숙은 상철과의 데이트에서 영호와 달리 편안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다른 텐션을 보였다. 상철은 인터뷰에서 “현숙님이 무뚝뚝한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대화해 보니까 그렇지 않고 잘 받아주고 재밌게 해주고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일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도 이런 이유가 있다. 현숙님과 데이트 한 번 더 해보고 그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옥순이도 너무 좋지만”이라고 덧붙였다.

현숙은 “되게 설레고 좋았다. 사실 여기 와서 이성적 끌림을 가지고 데이트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눈치도 많이 살피시고 배려도 많고 매너도 좋으시고. 가벼워 보인다고 다들 얘기는 하지만 의외로 진중한 모습도 있고 소심한 모습도 있다. 가려진 모습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3MC를 놀라게 했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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