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복심 유영하 후보, 당선 유력 [4·10 국민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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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유영하 달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당선이 유력, 국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 후보는 현역 홍석준 의원을 컷오프 시키고 단수 공천을 받아 친박 유권자들의 지원을 받아 국회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검사 출신으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 당시 변호인으로 활동한 유 후보는 지난 17~19대 총선에서 경기도 군포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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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탄핵 때 변호인으로 활동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유영하 달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당선이 유력, 국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현재 개표 상황에 따르면 유 후보는 74.43% 3만9359표를 얻어 1만3518표(25.56%)를 얻은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하다.
유 후보는 현역 홍석준 의원을 컷오프 시키고 단수 공천을 받아 친박 유권자들의 지원을 받아 국회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검사 출신으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 당시 변호인으로 활동한 유 후보는 지난 17~19대 총선에서 경기도 군포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송파을에 공천을 받았다가 김무성 대표가 직인 날인을 거부한 옥새 파동으로 출마하지 못했다.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경선에 나섰다 패했고, 수성을 재·보궐 공천 경선 과정에서도 고배를 마신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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