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김태선, 권명호 '269표차' 턱밑 추격

김지혜 기자 2024. 4. 10. 2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개표 시작부터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울산 동구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와 표 차이를 꾸준히 줄이면서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5.3%가 개표된 오후 11시 5분 현재 김태선 후보는 3만2428표(45.30%), 권명호 후보는 3만697표(45.67%)를 득표해 269표 차이를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11시 5분 현재…개표율 85.30%
10일 오후 울산 동구전하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제22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2024.4.10/뉴스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제22대 총선 개표 시작부터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울산 동구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와 표 차이를 꾸준히 줄이면서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5.3%가 개표된 오후 11시 5분 현재 김태선 후보는 3만2428표(45.30%), 권명호 후보는 3만697표(45.67%)를 득표해 269표 차이를 보인다.

당초 1468표 차이에서 1330표로 줄었고, 또 다시 1166표 차로 줄어들었다가 현재 269표 차까지 김태선 후보가 추격 중이다.

사전 투표함이 열리면서 김태선 후보의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했다.

이런 추세라면 김태선 후보의 막판 뒤집기도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권명호 국민의힘 후보(46.2%)가 김태선 민주당 후보(44.5%)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