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김태선, 권명호 '269표차'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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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개표 시작부터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울산 동구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와 표 차이를 꾸준히 줄이면서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5.3%가 개표된 오후 11시 5분 현재 김태선 후보는 3만2428표(45.30%), 권명호 후보는 3만697표(45.67%)를 득표해 269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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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제22대 총선 개표 시작부터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울산 동구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와 표 차이를 꾸준히 줄이면서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5.3%가 개표된 오후 11시 5분 현재 김태선 후보는 3만2428표(45.30%), 권명호 후보는 3만697표(45.67%)를 득표해 269표 차이를 보인다.
당초 1468표 차이에서 1330표로 줄었고, 또 다시 1166표 차로 줄어들었다가 현재 269표 차까지 김태선 후보가 추격 중이다.
사전 투표함이 열리면서 김태선 후보의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했다.
이런 추세라면 김태선 후보의 막판 뒤집기도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권명호 국민의힘 후보(46.2%)가 김태선 민주당 후보(44.5%)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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