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기름 같아”…‘나는솔로’ 19기 순자, 영철에게 차였다 [MK★TV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4. 10.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솔로' 19기 순자가 영철에게 차였다.

영철은 "내색을 잘 안 내는구나. 근데 막 표출하는 분이 있지 않나. 속마음을 드러내는 성향도 있는데, 순자님이랑 저랑 그거로는 완전히 물과 기름이다. 근데 물과 기름을 누군가는 섞어야 하지 않나. 순자님한테 이야기하는 거다. 내 마음을 살짝"이라며 자신의 진심을 내비쳤다.

순자는 "영철님은 물과 기름이라고 생각한 거냐"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솔로’ 19기 순자가 영철에게 차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에 모태솔로 남녀들이 알쏭달쏭한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을 찾아 남자 숙소에 온 순자를 본 영철은 “저랑 대화하고 싶은 거 있으시냐. 근데 저랑 데이트 많이 하셨잖냐. 저한테 마음이 어느 정도 있는 거냐”고 물었다.

‘나는솔로’ 19기 순자가 영철에게 차였다. 사진=나는솔로 캡처
순자는 “저도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고 ‘내일 선택인데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반반이다. 저는 조금 진중한 성격이라”라고 이야기했다.

영철은 “내색을 잘 안 내는구나. 근데 막 표출하는 분이 있지 않나. 속마음을 드러내는 성향도 있는데, 순자님이랑 저랑 그거로는 완전히 물과 기름이다. 근데 물과 기름을 누군가는 섞어야 하지 않나. 순자님한테 이야기하는 거다. 내 마음을 살짝”이라며 자신의 진심을 내비쳤다.

이후 두 사람은 산책에 나섰다. 순자는 “영철님은 물과 기름이라고 생각한 거냐”라고 물었다.

‘나는솔로’ 19기 순자가 영철에게 차였다. 사진=나는솔로 캡처
영철은 “성향이 그렇다는 거다. 성향이 저랑 완전 극인 거다. 보통 쉴 때는 보내는 거 하고 여러 가지 것들이 저랑 대비가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좋아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말에 “여기 여섯 분 중에 한 분 있다. 차분하고 컨트롤 잘할 것 같은 영숙 같은 분 좋아한다. 영숙님의 마음은 52%다. 그런데 모르겠다. 두 번째는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답했다.

영철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순자는 “차였다”라며 영철의 마음을 100% 알았다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