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청주 4개 선거구 민주당 3곳 우위…청원 '초접전'

박건영 기자 2024. 4. 10. 2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 개표 초중반 충북 청주 4개 선거구 중 3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오후 11시 기준)에 따르면 청주 4개 선거구 중 3곳에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은 현재(개표율 35.80%)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51.94%를 획득해 45.89%를 얻은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지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실내롤러경기장에 마련된 수성구 개표장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2대 총선 개표 초중반 충북 청주 4개 선거구 중 3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오후 11시 기준)에 따르면 청주 4개 선거구 중 3곳에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은 현재(개표율 35.80%)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51.94%를 획득해 45.89%를 얻은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지르고 있다.

청주 흥덕 역시 개표율 33.42%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연희 후보가 53.81% 득표율로 42.66%를 획득한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개표율 69.71%를 기록하고 있는 청주 서원은 민주당 이광희 후보가 51.80%를 얻어 48.19%를 획득한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를 앞서고 있다.

청주 청원은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는 50.73%로 민주당 송재봉 후보(49.26%)를 아슬아슬하게 앞지르고 있다. 이 지역 개표율은 41.18%다.

다만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김 후보를 상대로 10% 이상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