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청주 4개 선거구 민주당 3곳 우위…청원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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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개표 초중반 충북 청주 4개 선거구 중 3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오후 11시 기준)에 따르면 청주 4개 선거구 중 3곳에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은 현재(개표율 35.80%)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51.94%를 획득해 45.89%를 얻은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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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2대 총선 개표 초중반 충북 청주 4개 선거구 중 3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오후 11시 기준)에 따르면 청주 4개 선거구 중 3곳에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은 현재(개표율 35.80%)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51.94%를 획득해 45.89%를 얻은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지르고 있다.
청주 흥덕 역시 개표율 33.42%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연희 후보가 53.81% 득표율로 42.66%를 획득한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개표율 69.71%를 기록하고 있는 청주 서원은 민주당 이광희 후보가 51.80%를 얻어 48.19%를 획득한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를 앞서고 있다.
청주 청원은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는 50.73%로 민주당 송재봉 후보(49.26%)를 아슬아슬하게 앞지르고 있다. 이 지역 개표율은 41.18%다.
다만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김 후보를 상대로 10% 이상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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