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당선… "선거 때 한 약속 지키는 4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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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신성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신 당선인은 당선 확정 이후 "저의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경남 서부 4군 군민 모두의 승리이다"며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신 당선인은 18, 19대 의원으로 8년 만에 재도전에 성공하면서 3선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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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신 당선인은 당선 확정 이후 "저의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경남 서부 4군 군민 모두의 승리이다"며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2대 국회 4년 임기 동안 선거 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3선 중진의원으로서 여당을 쇄신해서 면모를 일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 당선인 "국민의힘이 민심을 따르고 실용적이고 유연한 정책 노선을 추구하도록 분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11시10분 현재 이 지역구 개표율은 89.62%로 신 후보는 71.49%, 김기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50%를 받고 있다. 득표수는 투표수 신 후보가 6만8199표, 김 후보가 2만7197표다.
한편 신 당선인은 18, 19대 의원으로 8년 만에 재도전에 성공하면서 3선 고지를 밟았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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